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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이 대통령 “능력이 최우선”…국민추천 7만 건 넘어

2025-06-16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장관, 차관 등 고위공직자 국민 추천이 오늘 마감됐습니다.<br> <br>7만 건 넘는 추천이 올라왔는데요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 최근에도 "능력과 실력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"는 뜻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추천하고, 도덕성은 이후 검증에서 따져보겠다는 취지입니다. <br> <br>홍지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[대통령실 1차 인선 발표 (지난 4일)] <br>"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새출발을 시작합니다." 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이 능력과 실력 위주의 인사를 해나가겠단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<br>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, 이 대통령은 최근 "남자든 여자든, 나이가 젊든, 노장이든 상관없이 자리에 맞는 책임자를 찾으라"고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 <br>특히 "스스로가 적임자라고 생각하면 자신을 직접 추천해도 된다"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<br>오광수 민정수석 낙마 이후 도덕성 검증 목소리가 커지지만, 추천 단계부터 일괄적인 도덕성 기준을 들이대 실력 있는 인사를 놓치지 않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. <br> <br>77년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의 경우 이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은 없지만, 경제계와 국민추천제에 이름이 다수 오른 게 인선에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 관계자는 "실력있는 인사가 추천이 올라오면 검증은 시간을 갖고 엄격하게 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오늘 마무리된 국민추천제를 통해 장차관 등 정부 인사에 7만 건 넘는 추천이 접수됐습니다. <br> <br>대통령실은 건수보다는 추천 사유를 면밀히 검토해 인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. <br> <br>채널A뉴스 홍지은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조승현 <br>영상편집 : 김지균<br /><br /><br />홍지은 기자 rediu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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